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7-18 시즌 (문단 편집) === 총평 === 여름 이적 시장에 BBC 보도까지 떴으나 급작스럽게 엎어졌던 판데이크 사가가 드디어 끝이 났다. 판데이크의 폼만 완전히 돌아온다면 몇 시즌째 반복되고 있는 수비불안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쿠티뉴가 바르사로 이적하고, 리그 24라운드 스완지 원정에서 졸전 끝 패배와 챔스권 경쟁 팀들의 영입 러쉬가 겹치며 쿠티뉴의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강하게 일어났으나, 클롭이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직접 "이번 겨울 영입은 없다."고 못을 박으며 겨울 이적시장은 한 명의 대형 영입과 에이스의 이탈 그리고 잉여 자원들의 대거 방출로 막을 내렸다. '''후반기 예상 포메이션''' ||<-12> '''{{{#ffffff 리버풀 FC (4-3-3)}}}''' || ||<-4> FW[br] [[사디오 마네]][br]([[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4> FW[br] [[호베르투 피르미누]][br]([[도미닉 솔랑케]])[br]([[대니 잉스]]) ||<-4> FW[br] [[모하메드 살라]][br]([[아담 랄라나]]) || ||<-6> MF[br] [[엠레 잔]][br]([[조르지니오 베이날뒴]])[br]([[아담 랄라나]]) ||<-6> MF[br][[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br]([[제임스 밀너]])[br]([[아담 랄라나]]) || ||<-12> MF[br][[조던 헨더슨]][br]([[엠레 잔]]) || ||<-3> DF[br] [[앤드루 로버트슨]][br]([[알베르토 모레노]]) ||<-3> DF[br] [[버질 판데이크]][br]([[라그나르 클라반]]) ||<-3> DF[br] [[조엘 마티프]][br]([[데얀 로브렌]]) ||<-3> DF[br] [[조 고메즈]][br]([[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12> GK[br][[로리스 카리우스]][br]([[시몽 미뇰레]]) || 보통은 4-3-3이라 불리는 포메이션이지만, 리버풀의 미드필더들이 공격이나 수비 한 쪽으로 전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4-3-3과 4-2-1-3 어느쪽에 치우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양발을 잘 쓰고 드리블에 능한 랄라나가 나올 때는 4-2-1-3, 빌드업과 롱패스에 능한 헨더슨이 주전일 경우에는 4-3-3을 쓰는 식으로) 지난 전반기 동안 솔랑케는 본인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쟁자인 [[대니 잉스]]는 아직까지 경기에 나와 보여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솔랑케가 피르미누의 뒤를 받칠 가능성이 높다. 허나 솔랑케는 나쁘지 않은 폼에도 불구하고 골을 넣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위축되어 부진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위험요소이다. 다행히 잉스가 치명적인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복귀 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희망적이다. 원래 질은 높지만 양이 부족했던 측면 자원은 쿠티뉴의 이적으로 더 얇아졌으며, 이로 인해 우드번의 임대가 중지되기도 했다. 랄라나와 체임벌린이 백업으로 뛰어줄 수 있지만, 중원에 더 적합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중원의 숫자는 부족하지 않으나, 쿠티뉴의 이적과 헨더슨의 부진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찬은 주전 보장을 받지 못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케이타에 대한 조기영입도 실패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남은 미드필더들이 주전보장 없는 무한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갈증은 있으나, 루카스도 벤치만 달구다 이적한 형편이다. 영입한다면 월드 클래스, 혹은 그에 준하는 유망주를 주전을 보장하면서 데려와야 하고, 그러러면 [[조던 헨더슨|주장]]을 팔아야 하는지라,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판데이크가 오면서 일단 중앙 수비진은 모양새를 갖췄다. 로브렌과 클라반도 로테이션으로 나올 때는 집중력을 유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판데이크의 적응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양 측면의 네 선수들은 모두 기대(...)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라인은 2월이 돼야 훈련에 복귀 가능하다고 알려진 상태이며, 보통 장기 부상자가 매치핏을 맞추기 위해선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봤을 땐, 일단 남은 시즌은 클라인을 배제하고 그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풀백 네 명 모두 월드 클래스나 리그 최상급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알렉산더아놀드를 제외하면, 해당 포지션에서의 발전 가능성 면에서도 의문이 있기 때문에 향후 영입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골키퍼들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박스 내 슈팅 실점률이 높아진 것이 반증하듯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아스날전에서 안일하게 플레이하다 된통 당한 미뇰레가 결국 클롭의 눈 밖에 나며 주전 경쟁에서 탈락했고, 남은 시즌 동안 클롭이 카리우스를 믿고 간다고 했으므로 이번 겨울에는 골리 영입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보강되어야 할 포지션임은 분명하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오래 전부터 노리던 [[버질 판데이크]]를 데려오는 덴 성공했지만, 공격진 뎁스 증가엔 신경을 쓰지 않음에 따라 전방 [[호베르투 피르미누|3]][[모하메드 살라|인]][[사디오 마네|방]]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으며, 이들에 대한 부상 및 체력관리가 더 중요해짐과 동시에, 상대가 밀집수비를 펼쳐 이들의 스피드를 제어하려 할 경우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해졌다. 또 많은 유망주들을 임대로 보냈지만, 이적이 유력한 [[다니엘 스터리지]]와 [[디보크 오리기]]를 제외하면, 복귀 후 바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전 혹은 로테이션 급으로 뛸만한 수준의 선수가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외부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